반응형 오사카현지맛집1 오사카는 보는 여행이 아니라 먹는 여행이었다 오사카 하면 도톤보리, 오사카성,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떠올렸습니다. 그런데 막상 가보니 하루 동선의 중심이 된 건 지도 위의 명소가 아니라 골목 어귀의 냄새였습니다. 걷다가 멈추고, 먹고 나서 또 걷고, 어느 순간 하루가 다 지나 있는 도시. 오사카는 그런 식으로 여행자를 데리고 다닙니다.줄을 서면서 깨달은 것, 하나타코하나타코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걸 처음 봤을 때, '관광지 특수겠지'라고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줄 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반팔 유니폼 차림의 현지 직장인, 장바구니를 든 동네 아주머니, 그 사이에 끼어 있는 저 같은 여행자가 뒤섞여 있습니다. 이 구성이 왠지 신뢰감을 줬습니다.타코야키를 받아 들고 한 입 베어 물었을 때, 겉면의 굽기가 꽤 이상적이었습니다.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흐물.. 2026. 4. 14. 이전 1 다음 반응형